var(function - scoped)
재선언과 재할당이 가능하며 전역 변수이다.
이는 유연한 변수 선언으로 간단한 테스트에는 편리할 수 있겠으나, 코드량이 많아진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될지도 파악하기 힘들뿐더러 값이 바뀔 우려가 있다.
// var는 function-scope이기 때문에 for문이 끝난다음에 i를 호출하면 값이 출력이 잘 된다.
// 이건 var가 hoisting이 되었기 때문이다.
for(var j=0; j<10; j++) {
console.log('j', j)
}
console.log('after loop j is ', j) // after loop j is 10
// 아래의 경우에는 에러가 발생한다.
function counter () {
for(var i=0; i<10; i++) {
console.log('i', i)
}
}
counter()
console.log('after loop i is', i) // ReferenceError: i is not defined
let(Block-level scope)
재선언이 안되며 재할당은 가능하다
// let
let a = 'test'
let a = 'test2' // Uncaught SyntaxError: Identifier 'a' has already been declared
a = 'test3' // 가능
const(Block-level scope)
재선언과 재할당이 안되며 반드시 초기값을 할당해야 한다.
// const
const b = 'test'
const b = 'test2' // Uncaught SyntaxError: Identifier 'a' has already been declared
b = 'test3' // Uncaught TypeError: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Function Bloack(함수 레벨 스코프)
함수 내에서 선언된 변수는 함수 내에서만 유효하며 함수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다. 즉, 함수 내부에서 선언한 변수는 지역 변수이며 함수 외부에서 선언한 변수는 모두 전역 변수이다.
var foo = 123; // 전역 변수
console.log(foo); // 123
{
var foo = 456; // 전역 변수
}
console.log(foo); // 456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르지 않는 var 키워드의 특성 상, 코드 블록 내의 변수 foo는 전역 변수이다. 그런데 이미 전역 변수 foo가 선언되어 있다. var 키워드를 사용하여 선언한 변수는 중복 선언이 허용되므로 위의 코드는 문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 코드 블록 내의 변수 foo는 전역 변수이기 때문에 전역에서 선언된 전역 변수 foo의 값 123을 새로운 값 456으로 재할당하여 덮어쓴다.
ES6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르는 변수를 선언하기 위해 let 키워드를 제공한다.
Bloack Scope (블록 레벨 스코프)
모든 코드 블록(함수 if, for, while, try/catch 등) 내에서 선언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만 유효하며 코드 블록 외부에서는 참조할 수 없다. 즉, 코드 블록 내부에서 선언한 변수는 지역 변수이다.
let foo = 123; // 전역 변수
{
let foo = 456; // 지역 변수
let bar = 456; // 지역 변수
}
console.log(foo); // 123
console.log(bar); // ReferenceError: bar is not defined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위 예제에서 코드 블록 내에 선언된 변수 foo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갖는 지역 변수이다. 전역에서 선언된 변수 foo와는 다른 별개의 변수이다. 또한 변수 bar도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갖는 지역 변수이다. 따라서 전역에서는 변수 bar를 참조할 수 없다.
호이스팅
호이스팅은 코드를 실행하기 전 변수 선언/함수 선언을 해당 스코프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려진 것 같은 현상을 말한다.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코드를 실행하기 전 실행 가능한 코드를 형상화하고 구분하는 과정(*실행 컨텍스트를 위한 과정)을 거친다.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코드를 실행하기 전 실행 컨텍스트를 위한 과정에서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 class)을 스코프에 등록한다.
- 코드 실행 전 이미 변수 선언/함수 선언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선언문보다 참조/호출이 먼저 나와도 오류 없이 동작한다. (정확히는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함수 선언문일 경우 오류 없이 동작한다. 이는 선언이 파일의 맨 위로 끄러 올려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
- 실행 컨텍스트는 실행 가능한 코드가 실행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의미하고 실행되기전 이러한 실행 컨텍스트 과정 (코드를 구분하는 과정)을 거친다. 자바스크립트는 ES6에서 도입된 let, const를 포함하여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을 호이스팅한다. 호이 스팅(Hoisting)이란, var 선언문이나 function 선언문 등을 해당 스코프의 선두로 옮긴 것처럼 동작하는 특성을 말한다.
하지만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와는 달리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를 선언문 이전에 참조하면 참조 에러(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이는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스코프의 시작에서 변수의 선언까지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에 빠지기 때문이다.
console.log(foo); // undefined
var foo;
console.log(bar); // Error: Uncaught ReferenceError: bar is not defined
let bar;
변수가 어떻게 생성되며 호이스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변수는 3단계에 걸쳐 생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Execution Context을 참조하기 바란다.
선언 단계(Declaration phase) 변수를 실행 컨텍스트의 변수 객체(Variable Object)에 등록한다. 이 변수 객체는 스코프가 참조하는 대상이 된다.초기화 단계(Initialization phase)변수 객체(Variable Object)에 등록된 변수를 위한 공간을 메모리에 확보한다. 이 단계에서 변수는 undefined로 초기화된다. 할당 단계(Assignment phase) undefined로 초기화된 변수에 실제 값을 할당한다.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 즉, 스코프에 변수를 등록(선언 단계)하고 메모리에 변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한 후, undefined로 초기화(초기화 단계)한다. 따라서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에 접근하여도 스코프에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undefined를 반환한다. 이후 변수 할당 문에 도달하면 비로소 값이 할당된다. 이러한 현상을 변수 호이스팅(Variable Hoisting)이라 한다.
// 스코프의 선두에서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실행된다.
// 따라서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할 수 있다.
console.log(foo); // undefined
var foo;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 할당문에서 할당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1
var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의 생명 주기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선언 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즉, 스코프에 변수를 등록(선언 단계)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이루어진다. 초기화 이전에 변수에 접근하려고 하면 참조 에러(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이는 변수가 아직 초기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변수를 위한 메모리 공간이 아직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는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의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라고 부른다.
// 스코프의 선두에서 선언 단계가 실행된다.
// 아직 변수가 초기화(메모리 공간 확보와 undefined로 초기화)되지 않았다.
// 따라서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 변수 선언문에서 초기화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 할당문에서 할당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1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의 생명 주기
결국 ES6에서는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과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아래 예제를 살펴보자.
let foo = 1; // 전역 변수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 2; // 지역 변수
}
위 예제의 경우, 전역 변수 foo의 값이 출력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ES6의 선언문도 여전히 호이스팅이 발생하기 때문에 참조 에러(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ES6의 let으로 선언된 변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가지므로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된 변수 foo는 지역 변수이다. 따라서 지역 변수 foo도 해당 스코프에서 호이스팅되고 코드 블록의 선두부터 초기화가 이루어지는 지점까지 일시적 사각지대(TDZ)에 빠진다. 따라서 전역 변수 foo의 값이 출력되지 않고 참조 에러(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Script
ec6 이전 버전에서는 var만 지원했지만 ec6 이후로는 let, const가 생겼다.
let과 const의 차이는 Immutable이다. let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const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var 도 변경이 가능하고 let도 변경이 가능한데 그럼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호이스팅의 차이이다. JavaScript는 기본적으로 var, let, const, class 등 호이스팅이 가능한데
var 같은 경우 호이스팅이 일어나면 에러가 발생하지 않지만, let과 const같은 경우는 에러가 발생한다.
참고 자료
https://poiemaweb.com/es6-block-scope
https://velog.io/@bathingape/JavaScript-var-let-const-%EC%B0%A8%EC%9D%B4%EC%A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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