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나이스페이,토스페이,페이플 등 여러 카드결제 서비스가 있다. 이는 카드결제 서비스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카드 결제를 도와주고있는데 글로벌로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떄는 3-D Secure를 이용한다.
그렇다면 3-D Secure 에서 3-D는 무엇일까?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들의 모바일 환경에서 본인 인증을 위한 보안 프로토콜이다. 카드발급자 영역(Issuer Domain), 카드가맹점 영역(Acquirer Domain), 정보처리 상호운용 영역(Interoperability domain)을 포함하여 3D라고 한다.
한국 카드사의 ISP와 유사한 것으로 해외 사이트에서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CVV, 소유자 서명만으로 승인 내지만, 일부 가맹점은 한국처럼 카드사 창을 띄어서 결제를 진행 한다. 3-D Secure는 1.0버전과 2.0 버전이 있는데 1.0은 오래된 버전이다보니 보안이 취약하고 한국카드로 결제시 많은 문제를 발생시켜 현재는 2.0을 추구하고 있다. 만약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할때 카드로 결제 했을떄 결제가 안되면 1.0 버전을 의심해 볼필요가 있다.
3-D Secure 인증 방식을 사용하실 경우, 결제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짐으로써 결제율이 감소할 수는 있으나
차후 *차지백(Chargeback) 등의 부도거래 발생 시, 본인 인증값이 존재하므로 대부분 보호 받으실 수 있습다. 3DS 서비스를 신청할 시, 추가 비용은 부과되지 않는다.
* 차지백(Chargeback) :
해외카드(Visa, Master, JCB, Amex)의 경우 Chargeback 이라는 제도가 있어, 카드 소유주가 직접 카드사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차지백을 통보 받은 가맹점은 마감기한 내에 운송장, 배송현황(Tracking Status), 주문 내역 등을 제출하여 반박을 진행하여야 하며, 해당 기간 내에 회신이 없으시거나 반박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카드 브랜드사의 규정에 따라 거래는 강제 취소되기도 한다.
총 정리
1. 3-D Secure는 해외 보안 시스템 이다
2. 1.0 버전은 한국 카드를 결제 시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